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단백질 음료, 프리미어 프로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 먹고 반했었는데 한국에서는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코스트코에서 만나게되어 너무나도 반가웠던 제품이 바로 이 프리미어 프로틴입니다.
프리미어 프로틴, 왜 골랐을까?
요즘 단백질 음료가 많이나오고 있고, 맛도 다양하지만 조금씩 마음에 들지않아 정착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프리미어 프로틴은 한 팩에 단백질이 30g이나 들어 있으면서도 맛이 완벽합니다. 쉐이크로 타 먹는게 귀찮아지던 차에 이런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도 한몫했죠.
그리고 한 팩에 160kcal 정도라 칼로리 부담도 적고, 당류도 1g밖에 없어요. 이렇게 부담 없는 스펙이라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딱이에요.
맛은 과연 어떨까?
제가 선택한건 초콜릿입니다. 진한 초코우유 같은 느낌인데, 다른 단백질 음료에서 흔히 느껴지는 텁텁함이나 비릿함, 이상한 향이 거의 없고, 달달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서 “이게 단백질 음료야?” 싶은 정도라니깐요. 특히 속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참고로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두었다가 마시면 훨씬 맛있습니다.
바닐라 맛은 바닐라 쉐이크를 마시는 것 같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프리미어 프로틴의 활용법
처음에는 운동 후에만 마시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바쁜 아침, 식사를 거르기보다는 프리미어 프로틴 한 팩으로 대체했어요.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지만 초코우유를 먹은 느낌이라 다른 군것질을 줄일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출근길 가방에 하나씩 넣어두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 마실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사실 단백질 쉐이크를 챙겨 먹기에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제품은 휴대성과 간편함이 정말 큰 장점이에요.
실제로 느낀 장단점
제가 프리미어 프로틴을 먹어보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맛과 영양의 균형이에요. 기존의 단백질 보충제들은 맛이 없거나, 반대로 맛은 있지만 당류가 너무 높아서 부담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걱정 없이 건강한 단백질 보충이 가능했어요.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에요. 하나에 3천원 정도라 매일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처음 발견했을때 하나에 3천원 정도라 반가움에도 불구하고 한 상자만 샀었는데, 할인할 때 보니까 하나에 2,500원 정도로 구매할 수도 있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추천할까?
프리미어 프로틴은 정말 맛과 영양, 간편함을 모두 갖춘 단백질 음료예요. 평소 단백질 보충을 놓치기 쉬운 분들이나, 맛 때문에 꺼려했던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마실 계획이랍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맛있게 하고 싶다.” 혹은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챙기고 싶다.” 하는 분들이라면 프리미어 프로틴을 한 번 경험해보세요. 생각보다 만족하실 거예요!